개그맨 손헌수 씨가 MBC의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 7일 오후에 출연하여 최근 근황을 밝혔다.
'허무개그'로 그해 각종 연예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지만 그 후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하여 그 분야에서 떠나 영화제작, 동영상 콘텐츠 제작, 영화감독, 가수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손헌수 씨는 음악에도 재능을 보여 최근 트로트 가수로 도전장을 내며 '전기뱀장어'라는 제목의 앨범을 냈으며 앨범 작업이 즐겁고 좋아서 지속적으로 음악 앨범 작업을 하겠노라고 음악에 대한 열정도 내 비췄다.
이어 코미디언 이홍렬 씨와 한현민 씨와 만난 자리에서 '허무개그로 반짝 떴다가 바닥을 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이어 이홍렬 씨는 '그러다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며 열정적인 도전을 이어가는 손헌수 씨를 응원했다.손헌수 씨는 이홍렬 씨가 주최하는 자선 음악회에 함께 할 것을 약속하며 즐거운 대화를 마무리했다.손헌수 씨는 과거 병역 논란에 빠져서 군대를 두 번 다녀왔다. 실제로 '군대 두 번 다녀온 연예인' 1호인 손헌수'라는 불명예도 안았다.
재입대 때 노트를 한 권 사서 '드림북'이라고 이름 짓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힘들어도 이겨 낼 수 있는 정신력을 가졌다며 '군대를 갔다 온 것에 감사한다. 재입대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열심히 살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또 군 생활 당시 계획한 일들을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손헌수 씨는 '내 꿈은 한국의 주성치!'라고 말한다. 이제 마흔한 살이 된 손헌수 씨의 무한도전은 어디까지 일까?
숱한 실패와 힘든 시기에도 좌절하지 않고, 계획한 일들을 차근차근해 나가는 중에 '일할 수 있는 순간순간이 행복하다' 말하는 손헌수 씨. 대기만성을 꿈꾸는 코미디언 손헌수 씨의 무한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이상 마구마구 도전하는 남자,마ㆍ도 ㆍ남이 소개한마구마구 도전하는 남자,개그맨 손헌수 씨의 도전하는 삶을 소개했습니다.
맞습니다.중요한 사실은 실패하고 넘어져 있는 것보다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과 용기가 있어서 아름답습니다.좋은 날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