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비입니다.부산 딸네 집에 갔다가 어제 오후에 집에 도착했어요.수술하고 처음으로 장거리를 오랜만에 달린 탓인지 피곤하네요.그동안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었기 때문에 멀리 갈 생각을 못했습니다.가는 도중에 잠깐 쉬었다 갈 수 있었는데 부산은 먼 거리네요.~가는 날부터 부산은 장마철이라 어디론가 갈 생각을 안했지만 다행히 비가 우리를 피해 주변을 조금씩 돌아보곤 했습니다.
딸네 집에 가면서 반찬 몇 가지를 준비하느라 지난 주에는 너무 바빴습니다.오늘은 반찬으로 먹기 좋다 #콩자반만들기 #마블링콩자반입니다. 잘만들어놓으면점점손가는맛~고소한맛이있어서아이들에게반찬이될수있다고생각합니다.남편이 이가 아파서 딱딱한 콩자반을 만들었는데요. 부드러워서 그런지 딸은 먹지 않아요.이번에는 #수미네콩자반레시피를참고해서만들었어요.저도 부르지 않고 그대로 콩자반을 만들고 있는데, 처음에는 마찬가지지만 중간에 약간은 다른 조리법을 만들어 보면 딸아이의 입에 딱하고 씹히는 맛이 있어 더욱 고소한 맛이 듭니다.
콩자반은 어린 딸의 반찬으로 만들었습니다.제가 없어도 반찬이 몇 개 있으면 딸이 아침을 먹을 뿐만 아니라 국물만 따로 데워서 먹기 때문에 차돌박이는 속이 푸른색을 띠는 콩입니다.서리 이후에 수확한다고 해서 차돌박이라고 부릅니다.콩은 안토시안이 풍부하여 갱년기 여성에게 좋고 노화방지에도 좋으며 항암, 항염작용이 우수하여 잘 드시기 바랍니다.
벌레 먹은 것이나 좋지 않은 콩은 선택하지만 특별히 나쁜 콩은 없는 것 같네요.
콩은 자주 씻으세요, 은근 먼지가 많아서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양념은 아주 간단하지만, 사진으로 보니 뭔가 많은 것 같네요.
냄비에 콩을 넣고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라 #스미네 반찬 콩자반 레시피 그대로 부으면 안 되는 것은 각각 맛이 다르기 때문에 기본 레시피를 보면서 양념은 가감해 주십시오.물이 잠길 정도로 붓기 때문에 물이 2컵 정도 되는데 1컵을 더 붓는 것은 불리지 않는 콩이라 익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 추가했습니다.
간장은 물의 좋은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그대로 하면 꼭 제 입맛에 맞게 간장 8mm큰술을 넣고 콩자반 만들었어요.저는 끓으면 설탕을 넣고 간장을 나중에 넣어야 되는데 수미네 반찬으로는 간장을 같이 넣고 끓여주네요.일단 간장이 들어가고 설탕을 넣으면 보통 딱딱해지지만 결과는 조금 딱딱한 식감으로 따님의 입에는 적당히 좋았습니다.
여기에 식용유 1큰술을 넣어줬어요.끓으면서 넘치는 걸 방지하고 콩이 빨리 익어요.
처음에는 센 불에 끓여줍니다.식용유를 넣고 끓여도 차지 않습니다.
끓으면 약불로 낮추어 설탕 1큰술을 넣으세요.그리고 꿀을 입맛에 맞게 달짝지근하게 넣어줍니다. 각자 입맛에 맞게 달아요.
약불에 콩이 잘 익도록 끓이세요. 그때 다른 것을 하다가 깜빡 잊으면 졸다가 탈 수 있으니 자주 들여다 보세요.
국물이 바삭바삭 남아 있을 때
참기름과 참깨를 넣고 섞은 다음 불을 꺼주세요.
스미네 콩자반 만들기 차돌박이 콩자반 콩자반이 완성됩니다.제가 만드는 조리법과는 조금 차이가 있고 식감이 있는 편입니다.
윤기가 나서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납니다.
가족들의 반응이 다르네요. 남편은이번콩밥이왜딱딱하냐며딸은맛있다며먹었고수미네의반찬레시피를참고해서만들었다니까제가한것이더맛있다고하는남편에게반해서딸은웃으면서자기취향이라면제가어떤식으로맞춰야될까요?
부드러운 것도 식감이 있는 것도 다 맛있어요.각자의 취향에 따라 콩자반 만들기를 먹게 될 것 같아요단백질이 풍부한 건강에도 좋은 콩 요리, 검은 콩으로 반찬으로 먹으면 좋습니다.부드러운 콩자반 레시피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