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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잼 만들기(만드는 법 ..

블루베리 생과가 많이 생기면 한번에 다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장기 보관용으로 #블루베리 잼을 만든다.#블루베리 잼은 흔히 먹는 딸기 잼보다 조금 진한 달콤함이 느껴지는 맛이다.빵에 발라 먹어도 되고, 무가당 플레인 요구르트에 조금 섞어 먹어도 아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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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잼을 만드는 방법뿐 아니라 모든 잼은 적당한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간단한 테스트로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빵에 바르면 가볍게 씹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분량의 #블루베리 반은 으깨고 반은 둥근 과육을 살려 만들었다.빵 위에 바르면 진한 달콤함이 느껴진다.https://tv.naver.co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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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생과 500g 백설탕 400g 레몬즙 1.5T(밥숟가락일 때는 약 2스푼)(약 700ml 정도의 분량 난이도 중 조리시간 30~40분) ※너무 달지 않도록 블루베리: 설탕의 비율은 80%로 했습니다.취향에 따라 70%까지 줄여도 좋습니다만, 그 이상 줄이면 오래 보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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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생과는 물이 묻으면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따로 씻지 않고 키친타월을 밑에 깔고 냉장보관한다. 장시간 먹으려면 냉동 보관하거나 블루베리 잼 등을 만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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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생과와 백설탕을 준비합니다.잠일을 만들 때 황설탕이 아닌 백설탕을 쓰면 색이 더 예쁘게 나오지만, 색이 진한 블루베리 잼 만들기에는 굳이 백설탕을 쓰지 않아도 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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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생과는 3:2로 나누고, 300g은 설탕과 갈아서 만든다.200g은 생과를 살려 넣는다.어떻게 넣어도 만드는 사람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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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잼을 만들기 전에 잼을 담는 유리병은 열탕 소독해 말린다.찬물과 함께 병을 넣고 끓인 뒤 꺼내 입을 위로 향하게 두면 열기에 의해 물기가 마른다.잼은 오랫동안 보관해야 하니까 반드시 용기소독을 하는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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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의 설탕과 블루베리 300g을 잼팟에 함께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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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블렌더로 가다.과일즙이 나오면 흰 설탕은 순식간에 보라색으로 물든다. 굳이 깨끗이 닦으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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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생과를 함께 넣고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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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덜 센 중약불에서 바닥이 타지 않도록 가끔 저어가며 끓인다.초반에 하얀 거품이 많이 생기지만 딸기잼의 경우는 깨끗이 제거해야 하지만 진한 블루베리 잼을 만드는 방법은 그렇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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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시럽처럼 묽은 상태지만 졸일수록 농도가 짙어지고 걸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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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의 양이 줄고 거품 크기가 커지면서 거품에 반짝이는 광택이 생기자 블루베리 잼 만들기가 점차 완성되고 있다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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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는 바닥에 금방 눌어붙을 수 있으므로 주걱을 바닥에 붙여서 자주 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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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걱으로 떨어뜨려 보면 졸졸 흐르는 것이 아니라 두득이, 두득이 농도감을 가지고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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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즙을 넣고 섞다.잼을 만들 때 레몬즙을 넣으면 펙틴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적당한 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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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는 시종 바닥을 천천히 저어주면 잼이 질퍽질퍽해지면 불 앞에서 떨어지지 말고 지켜보면서 적당한 농도로 불을 끌 타이밍을 찾아야 한다.주걱으로 건져냈을 때 튀겨지는 정도, 또는 주걱으로 살짝 건졌을 때 잼팟 바닥이 빠르게 보이고 사라지는 정도라면 적당하지만 이 방법은 블루베리 잼의 양과 개인이 느끼는 정도에 따라 오차가 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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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정확한 방법은 찬물 테스트. 찬물에 잼을 한 방울 떨어뜨렸을 때 위로 확 퍼지지 않고, 잼이 공기 바닥에 굳어 떨어질 때 불길을 잡기 쉬운 타이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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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을 오버쿡하면 나중에 식었을 때 돌덩어리처럼 딱딱해지기 때문에 잼이 걸쭉해지는 시점부터는 이 냉수 테스트를 여러 번 해서 불을 끄는 정확한 타이밍을 찾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블루베리 잼을 만드는 방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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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잼은 열탕소독하여 물기가 없는 병에 나누어 담아서 냉장보관한다.뜨거울 때 뚜껑을 닫으면 진공상태가 되고 나중에 열 때 새 것처럼 펑 하는 소리가 난다.잼을 병에 담을 때는 잼포트에 달라붙지 않도록 실리콘 스페추라를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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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크기의 병에 한 병, 작은 잼 병에 한 병.2개의 블루베리 잼을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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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을 만들면 큰 병에 한꺼번에 채워 두는 것보다 작은 병에 나누어 넣는 것이 위생상 관리상 용이한 큰 병은 빈번히 공기와 접촉하거나 이물질이 들어갈 가능성이 그만큼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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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 나이프 끝에 올라온 블루베리 잼이 고물거리다. 꽤 으스러졌지만 작고 둥근 과육도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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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을 80%만 넣었을 뿐 단맛이 절대 빠지지 않는다.진한 컬러처럼 달콤한 향기도 진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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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에 살짝 발라 먹어도 맛있고, 무가단 요구르트에 조금만 넣어 먹어도 정말 맛있어.특히 요구르트에 담을 때 쫄깃한 과육을 느낄 때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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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와 함께 토티아에 발라 달콤하고 바삭바삭한 블루베리 피자를 만들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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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잼만들기는생과로도좋고냉동으로도좋지만개인적으로는생과가훨씬달지않다고느껴지기때문에반드시블루베리시즌에잼을만들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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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블루베리 생과가 나오는 계절은 지났지만 우리 집 냉장고 작은 병에는 보라색 짙은 단맛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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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보라색이 예쁜 블루베리 잼 만들기를 했어요.빵에 발라 먹어도 좋지만, 요구르트나 피자 만드는 데에 사용해도 맛있어요.딸기잼과는 또 다른 달콤한 맛을 느끼세요.1. 블루베리 생과 일부와 백설탕을 넣고 2. 핸드 블렌더로 찌부러뜨리다.3. 남은 생과를 넣고 중약불에서 저어가며 끓인다.4. 농도가 진해지면 타지 않도록 바닥을 수시로 휘젓는다.5. 흐물흐물해지면 테스트를 통해 농도를 잰다.6. 레몬즙을 넣고 7. 열탕 소독병에 넣다.ⓒ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