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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네 반찬 '충무김밥' 만드는 법 레시피 집에서 외출^^
어부들의 도시락이라는 이름이 떠오릅니다!만들어 두면 썩지 않고 먹을 수 있고,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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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김밥을 좋아했고 20대때는 ㅋㅋ전문점에 가면 어디가 맛있는지 먹어봤습니다.결혼 후 몇 가지 레시피만 해도 맛이 별로인데, 백종원 씨의 '충무김밥' 레시피가 인생 레시피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수미니의 '반찬 충무김밥' 만드는 법 레시피도 좋네요. 백정원 님이랑 대동소이한 느낌이에요물엿 매실액 차이와 분량의 차이 정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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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씨의 레시피는 촌스러운 느낌의 레시피도 많고,,,, 때로는 그렇기도 하지만, 요즘은 스미네 반찬의 여러가지 레시피가 너무 맘에 드는 게 많군요.하지만 정확한 계량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취향을 조절해서 만들어 보고 보완해서 저장해 두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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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말랭이는 미지근한 물에 불려 두었다가 물기를 꼭 짜줍니다.
무말랭이 밑간 고춧가루 1.5스푼 매실청 1스푼 마늘 12스푼 양조간장 12스푼 멸치액장 조수를 넣고, 조개를 줍는다^^주물러 고춧가루 색깔도 바르고 간을 맞춰요.말랭이 무의 양이 많은 것 같아 맛을 보니 아직 맛이 부족하지만 싱거운 것 같아 양조간장 12큰술을 넣고, 멸치액장도 23큰술 넣어 주었습니다.
어묵은 썰어 준비하고 손질한 오징어는 끓는 물에 10을 세어 꺼내 줍니다.꺼내서 식힌 오징어는 먹기 좋게 썰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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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고추 하나씩 썰어 준비할게요.
팬을 올려 약화를 붙이고 여기에 양조간장 2큰술, 고춧가루 5큰술을 넣고 어묵과 밑간 무말랭이 무를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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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액장 한 스푼과 생수를 조금 넣어주세요.저는 무말랭이 그릇에 액젓과 물을 담았고 양념도 같이 해서 다시 부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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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넣어.
고춧가루, 설탕 2작은술, 참기름, 참기름 1스푼을 넣습니다.(고춧가루가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5큰술로도 충분히 꽉 끼니까요.양념이 새게 생수를 조금 넣고 볶아 주는 마지막에 조청 큰 술 1을 추가합니다.나는 물엿 대신 설탕을 넣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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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고추를 넣고 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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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밥을 준비하고, 물도 준비합니다. 밥은 특이하게 양념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김밥용 김 한 장을 4개로 잘라 준비해서 조금 작게 아이에게 먹일 것이라면 조각을 작게 잘라도 좋다고 생각합니다.거칠거칠한 쪽에 밥을 놓고 김밥을 싸줍니다. 밥이 손에 붙을 수 있으므로 밥을 지을 때 물을 손가락에 묻히고 밥을 덜어 골고루 얇게 펴주세요.
밥을 돌돌 말아주고, 따로 밥알을 떨어뜨려 마무리하지 않아도 말린 김을 바닥에 놓아두면 자연스럽게 수분으로 붙습니다.
현미와 흰거름을 섞어 만든 밥입니다. 흰쌀밥이 본래의 맛이라고 생각하지만 현미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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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말아주니까 예쁘네요. 모두 3장을 말아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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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들의 도시락을 만들어 식탁에 옮겨 혼자 밥을 먹어 봅니다.외출할 때는 유부초밥이나 마키즈시가 제 맛이에요.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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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밖에는 벚꽃이 만발해 있군요.제 마음에도 꽃이 만개^^하지만 조금만 참아보겠습니다. 이 생활도 익숙해진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근처의 산책에서도 가끔 해 주기 때문에 숨이 막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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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를 원래 레시피에서 줄였는데 되게 많네요.TV 프로그램에서도 오징어 고기가 아니기 때문에 너무 달면 안 되고, 물기가 많아도 안 되고, 이렇게 양념장이 톡톡 튀는 느낌이었어요.고춧가루보다는 거친 가루가 이런 느낌을 주는 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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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에 가득 차 있지만, 미즈미센의 소스가 위의 재료 분량에 대략 맞네요.고향이 충무인 친한 언니가 생각나요. 서울에 와서는 사지 않게 된다고 하는데 코로나19때문에 얼굴 한번도 못봤네요.언제쯤 손을 잡고 팔짝팔짝 뛰면서 수다를 떨어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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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조라는 보리차 냄새가 나는 티를 한 잔 넣어서 같이 마셔봐요. 보리차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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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충무김밥 만드는 방법을 추천해요.~~~
공감과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