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끔 영화를 보면 평소에 잘 보지 못하는 멋진 자동차에 시선을 빼앗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하는 차량이면 더욱 더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한눈에 봐도 심장이 터질 듯한 멋진 디자인과 스펙타클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게 됩니다. 람보르기니 역시 관객의 마음을 수도없이 사로잡으며, 영화에 등장하였습니다. 람보르기니 특유의 멋진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다수 영화의 주요 장면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람보르기니 모델이 등장한 주요영화와 모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DC영화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배트맨으로 소재로한 다크나이트 3부작에서도 람보르기니 모델이 등장하였습니다. 국내 2005년에 개봉한 배트맨 비긴즈와 2008년작 다크나이트에서는 람보르기니의 무르시엘라고 (Murciélago)가 화려하게 등장합니다. 브루스 웨인이 무르시엘라고 (Murciélago)를 타고 영화의 배경인 고담시 (Gotham City)의 거리를 주행하는 모습이 영화에 담겨져 있습니다. 또한 2012년작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는 실버 컬러의 아벤타도르가 브루스웨인의 차량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변신 로봇이라는 소재를 이용한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도 람보르기니 모델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2014년 개봉작인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서는 메인 빌런인 락다운의 비클모드로 아벤타도르 (Aventador)가 등장하였습니다. 당시 아벤타도르 (Aventador)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은 관객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으며, 영화 내내 엄청난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이후 2017년 개봉작인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서도 람보르기니 모델이 등장하였습니다. 핫로드라는 이름을 지닌 로봇의 비클모드로 등장하였는데, 이 모델이 람보르기니의 센테나리오(Centenario)입니다. 이 모델은 람보르기니의 창업주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제작된 특별 한정판으로 6.5리터 V12엔진 탑재하여 최대출력 770마력과 최대토크 690Nm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가 도심을 질주하며 잘 보여주었습니다.
닥터스트레인지마블의 모든 것을 초월한 최강의 히어로인 닥터 스트레인지의 히어로로서의 시작을 보여주는 2016년 개봉작인 닥터 스트레인지에서도 람보르기니 모델이 등장합니다. 주인공인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초반 운전하는 모델로 람보르기니의 우라칸이 등장합니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돋보이는 장면에 등장하였으며, 초반에 이 드라이빙 장면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인생 터닝포인트가 되는 중요한 장면으로 연출되었습니다.
그 밖에 다양한 액션 영화헤 람보르기니 모델이 등장하였는데, 트랜스포터 엑스트림에서는 무르시엘라고 로드스터 (Murciélago Roadster)가 등장하였으며, 분노의 질주7에서는 악역인 제이슨 스타뎀이 무인공장을 빠져나가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에서 등장한 모델이 검은색 아벤타도르(Aventador)입니다. 또한 2014년 개봉되었던 니드 포 스피드에서 세스토 엘레멘토가 등장하였습니다.
람보르기니는 오늘 알려드린 영화외에도 과거는 물론 현재까지 다양한 영화에 등장했습니다. 그만큼 람보르기니의 차량은 시선을 빼앗고 주목받기에 충분하게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기에 가능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람보르기니 모델을 어떤 영화에서 보게될지 기대해보며, 지금까지 람보르기니 서울 공식 블로그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