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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나이 키 드라마 연기돌 편견 없이 진실하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 ­

​일반적으로 국내 아이돌 그룹들의 수명은 7년을 기점으로 결판이 난다고 해요. 보통 소속사와 7년 계약을 맺기 때문인데요.​이 시기가 지나면 해체 후 멤버별로 각자의 길을 가거나, 재계약을 하고팀 활동을 이어가는 두 갈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거래요.그룹 '에이핑크' 는 후자를 선택하여 벌써 9주년을 지나 10년차 장수 그룹이 되었죠.​멤버들간의 불화, 탈퇴 등으로 팀 자체가 와해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 만큼 에이핑크의 재계약은 이례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요.​멤버들 모두 연기, 예능 각자 특화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활동중이랍니다.멤버들 가운데에서도 가수겸 배우 '손나은' 씨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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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본업은 가수라고 생각해요. 에이핑크라는 팀에 자부심도 있구요. 가수, 연기 두 가지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해요. 저희가 마의 7년은 넘겼지만 아직 10년을 꽉 채우지는 못 했잖아요. 에이핑크로서 자리는 잡았지만 멤버들 모두 아직 목마른 상태에요. 가수로서 아쉬움이 많아요. 더 큰 무대도 서보고 싶구요.​ 청순 컨셉으로 데뷔를 해서 유지하고 있는데 그걸 깨고 색다른 컨셉도 해보고 싶네요. 지금처럼 흩어져서 일하다가 또 뭉치면 단합이 잘 돼요. 그런 점이 에이핑크가 멋있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후배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 같아요."​1994년 2월 10일생이신 손나은 씨는 올해로 27세가 되셨고 키는 168cm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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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씨는 이번에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에 출연하게 되셨는데요.이미 손나은 씨 말고도 에이핑크 멤버들 전체가 '연기돌' 로 불릴 만큼연기에 도전한 멤버분들이 많으시죠~ 특히나 '정은지' 씨는 '응칠' 이라 불렸던 드라마 <응답하라 1997>, 그리고 <그 겨울 바람이 분다>,<트로트의 여인>, <언터처블>, 또 영화 <0.0MHz> 등 많은 작품을 하셨어요.​영화부터 웹드라마까지 장르도 색깔도 정말 다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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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서로 좋은 얘기만 해서 객관적인 평가는 들을 수가 없어요(ㅎㅎ) 저희끼리 서로 작품 이야기를 하진 않아요. 다들 연기에 도전했지만 특별히 연기 조언도 안 해요. 무엇보다 다들 항상 제 편에서 얘기해주거든요. 만약에 누가 키스신이라도 찍으면 '우리 언니는 안돼!' 이런 분위기에요."​멤버 간의 불화는 커녕 그 흔한 스캔들 하나 없는 에이핑크는 소위 '걸그룹의 모범 사례' 로 꼽히기도 하죠. 이들이 걸그룹 포화 상태인 가요계에서 지금까지 롱런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덕분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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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는 모태솔로지만 20대 중반인 만큼 충분히 많은 연애 경험이있을법한 나이시거든요. 손나은 씨에게 연애와 일상에 대한 질문을 하자​"사랑도 해봐야 멜로 연기도 잘 할 수 있지 않겠어요?"​"공식입장은 모태솔로죠. 하지만 저도 벌써 20대 중반인데 예쁜 나이일 때 연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연기하면서 여러 경험이 필요하잖아요. 연애 경험도 연기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지금도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자리는 힘들어해요. 일하면서 많이 바뀌긴 했는데 사람들 앞에서 저를 ㅍ현해야 하고 그런 것들이 여전히 쉽진 않더라구요. 한동안 그런 스트레스가 심해서 실제로 몸이 막 아픈 적도 있었어요. 그럴 때마다 가장 의지하는 건 가족이에요. 특히 엄마가 많이 위로가 돼요. 일상이요? 별 거 없어요. 전 지금도 하루종일 나가서 노는 것보다 심심한 하루가 좋아요. 지난 주말에 TV 예능도 보고 먹고 싶었던 것도 마음껏 먹었는데 스케줄 없는 하루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집에서 에너지를 충전했으니까 다시 또 일해야죠. 다음엔 제 나이에 어울리는 청춘물, 풋풋한 멜로물에 도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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