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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구경 실컷하고 온 강원도 가족 여행 2일차 : 양양 휴휴암, 인구해수욕장, 죽도암

9023-- 2020. 6. 1. 07:12

가족단위 강원도 여행 2일째! @Fortunately the weather is very nice! 오늘은 양양에만 있었는데 날씨가 어제와는 사뭇 달랐다. 완전히 맑아서, 정말로 여행온 기분 가득했어! 날씨는 역시 이쪽 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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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급히 움직였다.일찍 체크아웃 했는데 날씨가 너무 맑아서 시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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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양양휴ー휴ー 시안에 가는 중~휴 치앙은 바다뷰ー의 맛있는 가게이지만, 근처에서 점심도 먹겸, 엄마와 아빠가 자주 들러중이라 오랜만에 가기로 했다.조수석에 탔는데 정면에 먹구름이 뭐야...? 구름의 종류를 몇 종류나 봤는지 모른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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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는 날씨가 좋더라.여행은 날씨가 중요한데 어제 낮부터 비 그치고 맑아줘서 너무 고마웠어! 이번 강원도 여행도 역시 성공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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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로트에 빠진 저희 가족은 트로트 메들리를 듣습니다. 엄마 아빠가 김 호준을 좋아하는데, 김 호준이 실수 테트에서 부른 '나나'의 중독성 있는 지난 거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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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휴암 근처 맛집을 찾아 나선 휴휴암휴게소는 진짜 휴게소가 아니라 맷돌 순두부와 청국장 전문점인데 쪄낸 맛집이었다. 기대 안 했는데 너무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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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도 맛있었지만 청국장이 최고였다. 오랜만에 밥 한공기 다 먹은거 같아..2인분씩 시켜서 다 먹어봐서 다행이야.그리고 이곳은 반찬을 다 직접 담근 것 같은데 특히 젓갈류가 정말 맛있었다. 아버지가 좋아하는 멸치젓을 사려고 했으나, 파는 것은 매진되어 못 산다···아빠, 엄마 곧 사오는데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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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휴휴암 도착! 이곳은 바다를 마주한 절이라 양양의 볼거리로 유명하다.나의 종교와는 무관하지만, 솔직히 귀여워!


바다가 바로 옆이지만 매우 예쁘다. 소나무도 많고 뉴질랜드의 바다와 견주어도 뒤떨어지지 않아!양양 바다는 깨끗하고 정말 사랑했어(흑흑)내가 가장 좋아하는 동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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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너무 맘에 들어.내가 찍었지만 엽서로 간직하고 싶어 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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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살면서 이런 한국적인 건축물이 그리웠지만 역시 나는 한국에 살아야 할 것 같다. 구조도 좋고 색깔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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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마음껏 구경하고 갑니다.아, 오늘 날씨 너무 좋다니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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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인구 해변에 왔어.양양서핑으로 유명한 탓에 예전에는 숨겨진 바다였던 곳이 요즘엔 정말 핫해지고 있다. 흑점만 아는 곳이었지만 알려진 기분? 어쨌든 인구 해변 근처에도 카페가 많았는데 하나 들어 아직 영업 전인 것 같아 밖에서 사진만 찍고 다른 곳으로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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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인구해수욕장의 루프탑 카페 플로비치는 호텔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듯하다.바다를 좋아하는 가족들은 이런 오션뷰 카페를 찾는데, 오늘도 역시! 그리고 커피는 아메리카노로 통일했다.생각보다 맛있어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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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불고 햇볕이 강해서 우리는 실내에 앉았는데 방파제 뷰... 그래도 형형색색의 모습으로 예뻤다. 잉그해수욕장에서 서핑하는 것과 캠핑하는 것 보는 것도 즐거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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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 바로 옆이 쥬크도암 것으로 인구 해수욕장에서 쥬크도암까지 산책하기로 했다. 방파제 쪽에 물고 있는데 색실화냐...정말 맑구나, 깜짝 놀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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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쁜 바다다.1구름도 별로 없고 번쩍번쩍했으며 그 색이 더욱 선명했다."제가 이 동해를 얼마나 보고 싶다고 했는지 모르는 눈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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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진으로 가득찬 가운데 한국에서도 뉴질랜드에서도 바다의 사랑은 일관된 나.정말로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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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부모님이 너무 러블리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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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자연 프레임 그 안에 있는 우리가족 요즘은 좋은 곳에는 온통 가족과 함께 와야 한다는 생각뿐인데 오늘 그 소원을 하나 해결했다. 가장 편하지만 가장 행복한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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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보다 구름이 많아졌지만, 뭐 이정도야! 날씨도 시원하고 완벽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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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1박2일의 강원도 여행으로 하트 100개는 만들었다고 생각해.아빠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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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크도암과 인구의 해변 둘 다 꼭 가서 보세요 양양에 서핑뿐만 아니라 자연 최고죠. 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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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돌고 돌아가는 길에 아까부터 마음에 들어했던 포토스팟에 언니를 세워놓고 사진을 찍어줬다. 역시나 촬영 박루나. 언니한테 인정받았다. 나, 그리웠지? 언니도 내사진을 넣어줬는데 나너무행복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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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에 갈 시간! 교통체증이 있을까봐 낮에 출발한 날씨가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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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멋있어....산이 왜 저렇게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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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을 보면 뉴질랜드 생각이 나서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불몽이 아니라 상몽이. (웃음) 한국에도 이렇게 좋은곳이 많으니 근면히 다니며 즐기자는 생각뿐. 물론 가족이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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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차에 스크린이 있는데 부가기능 중에 스포츠도 있어서 줬는데 마침 야구가 나온 거야? 우리 SK는 올해 우승하면 좋은데 광현츠가 없어 꼴찌를 했다.그래도 져도 괜찮으니까 직관이라도 갈 수 있으면 좋겠다. 코로나 없어질까? ᅮ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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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터널을 지나 무사히 집에 도착한 수도권에 도착하자마자 날씨가 흐려져 소름이 끼친다.이번 강원도 여행은 정말 맛집이고 날씨이며, 숙소이며 - 꽤 성공적이었어! 일 년 만에 한 보람이 있다.행복했었어. 다음 여행은 또 어디로 갈지.코로나 때문에 당분간은 못 가겠지만 그래도 기대도 되고.가족여행이 최고야.(다음에 동생도 함께 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