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스킨 한정판 2019~2020년 앨리스 위클리 다이어리
요즘 스트레스도 있고, 이상하게 인생도 노잼으로, 점점 늘어만 가는 직경신...! 또 쌓아가는 포스팅... 하나하나 해보려고... 아무튼 나중에 올해 생일선물로 받은 0000 다이어리 내가 골랐는데, 남자친구가 파워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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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다이어리를 사고 싶었는데, 2020년은 반년 가까이 남았고, 2019년은 반년이나 지났고...하하. 그러던 중 몰스킨에서 18개월짜리 다이어리 판매를 발견해버렸어.나같은 사람을 위해서! www!? 18개월 다이어리중에 발견한 딱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다이어리. 라지 사이즈면 좋았지만 오코노미야스&색은 포켓사이즈였어.데일리는 너무 두껍고 먼 쓰리는 너무 쉽고 위클리가 딱 맞아떨어졌다.1차 각인까지 고민하여 주문하였으나, 품절로 인한 취소처리.2차로 핫트랙스로 주문했는데 다행히 당일 배송이 되었다 성공이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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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스킨 한정반은 샘플을 제공하지 않습니다.핫...하지만 한정판과 일반판과 내부 구성은 같을까...? 일러스트의 차이에 의한 가격이군요. 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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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사이즈를 받고 딱 맞는 생각은! 예쁜것보다 아...! 작은! 였나봐.여행때나 이동할때 가방에 넣기에는 정말 주머니사이즈라서 좋을 것 같지만 작아!비교 사이즈로 네임펜 딱(2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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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반동안 열심히 써줄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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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는 벗겼더니 그림이 그려져 있던데 잘라서 붙여줘... 어디에 쓰나요? 손가락인형이요? 네...?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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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 카드병사 / 하트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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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앨리스의 이야기를 대충 알고 있지만, 한번도 제대로 읽어 본 적은 없는 느낌.영화도 예고편만 안 본 느낌이야.ᄆ;ᄆ 어렸을 때 동화책 축약본만 본 것 같다.여하튼 다이어리를 펼쳐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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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렸을때 어디로 보내야하는지 쓰는게 첫페이지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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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개인정보 기입처www이름 / 핸드폰 / 집주소 / SNS주소 / 이메일 / 스카이프 / 회사 / 연락처 / 회사메일까지..ᄏᄏᄏ 절대 다이어리를 잃어버리면 안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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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스킨은 외국 회사이기 때문에 월간 일정에 공휴일이 표시되어 있지 않다.모두 굳이 말하자면 단점으로 꼽는 점. 공휴일/연휴를 체크해서 작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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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부분.왼쪽은 주간 일정 / 오른쪽은 프리노트 전보다 몰스킨의 지질이 얇아졌다고 하는데 첫 다이어리인지 모르겠다...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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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페이지의 포켓 부분 다이어리로 해서 약간 비싼 가격이지만, 1년반이라는 시간 잘 쓰면- 좋은 투자이지 않을까! 합리화! 초등학생 때처럼 매일~매년~일기장을 쌓아 보관하고 싶은데, 몰스킨으로 잘할 수 있을까:9초등학교~중학생 때까지 일기를 버린 것이 아직도 후회스럽다.도대체 왜 그랬을까.과거의 나, 몰스킨, 몰킨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