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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원스어휴대폰­어타임 인할리우드~브래드피트와 레오나르도의 수다 조합에 브래디까지 최고^^ ­

9023-- 2020. 7. 1. 23:59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 영화 <타이타닉>의 '잭' 역할에서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언제나 그렇듯 미소만 지어도 개구쟁이 같아지거나 따뜻해보이거나 둘다거나 했다​하지만 자신의 잘생김을 오히려 감추려는 것처럼그는 그 뒤 출연하는 영화에서 자신의 모습을 지우고 연기로 평가받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1974년생인 그는 이제 50세를 향해 가는 중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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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매가 깊어지고 얼굴선이 오히려 정돈돼 보이는 것 같다어릴 때는 그 나이대로 소소한 장점이 있어 보였는데 중년의 나이가 된 그는 이제 연륜도 있고 오히려 더 멋있어 보인다​하지만 더 놀라운 건 1963년생인 브래드 피트다그의 나이를 확인해본 거 이번이 처음이었다오히려 레오나르도보다 더 젊은 느낌이 드는 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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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잊혀져가는 액션스타인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그는 자신의 연기에 점점 자신이 없어진다한 떄는 tv시리즈에서 인지도도 있었고 인기도 많았다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주었는데 아역 배우에게 충고를 듣는 처지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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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달튼의 스턴트 배우 겸 매니저인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그는 릭을 도와 드의 스턴트 배우를 하고 운전을 해주면 늘 차에서 내리기 전 할 수 있다고 자신감까지 불어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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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첫 장면부터 지켜보면 무슨 영화가 이렇게 남자들끼리 수다만 떨지 할 수 있다사실 레오나르도와 브래드는 시종일관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하면서 과거를 추억하기도 하고 현재를 충실히 보내고 싶어한다​두 사람의 표정이 참 좋아보인다정말 이런 친구들이라면 언제까지나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듯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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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깜짝 등장한 알파치노...제작자로 등장해 릭에게 새로운 서부영화 시리즈를 부탁한다오랜만에 본 알파치노의 모습은 많이 나이들어 보이지 않았고 젠틀해보였다​멋지게 늙어간다는 건 쉬운 것 같지만 겉모습이나 내면도 함께 멋져야 한다는 걸 또다시 생각하게 했다물론 멋지게 늙어간다는 건 하루아침에 되는 건 아닌 것 같다늙기전부터 조금씩 쌓여가는 멋짐이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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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깜짝 놀라운 배우 '마고 로비'는 '샤론 테이트'역할을 맞아 등장한다마고 로비가 누구인가현재 가장 핫한 여배우 중 한 명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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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 퀸'역할로 영화를 보았던 관객 모두를 사로 잡았었다예쁘기도 하지만 카리스마 있었던 그녀의 모습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다영화 자체가 신통치 않았던 것에 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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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안에서는 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부인인 '샤론 테이트(마고 로비)'역할로 출연했다​'로만 폴란스키' 감독은 폴란드계 유대인으로 프랑스에서 태어났다고 한다마덜는 아우슈비츠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어버지와 그는 겨우 살아남았고 그의 영화는 초기에 혹평을 받았었다​그의 아내인 배우이면서 모델인 '샤론 테이트'는 영화안에서 임신한 아내이면서 배우다자신의 영화를 극장에서 보면서 관객들이 자신의 연기에 반응하는 것을 보고 행복해 하기도 하고 즐거워 하기도 한다​'배우'라는 직업이 그녀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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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출연한 영화는 두 편 밖에는 보지 않았지만 매우 인상깊은 영화들이었다아름다운 얼굴에 인상깊은 연기를 하는 그녀의 다음 영화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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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감독 부부는 릭 달튼의 옆집에 살고 있고 릭 달튼은 그 사실을 알고는 친해지고 싶어하지만 기회는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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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달튼의 전성기는 끝나가고 그의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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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더 이상 함께 일할 수 없게 된다두 사람의 캐미가 생각보다 잘 어울렸는데 같이 일하지 못하게 되니 두 사람처럼 나도 실망이 되었다​1060년대는 히피의 시대였다영화의 배경도 히피가 여기저기 많았던 시대였다이 영화안에서도 히피가 등장하는데 브래드 피트도 히피 소녀를 만나게 되고 그들이 머물고있는 곳에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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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는 마침 릭 달튼의 집에 함께 있다가 그의 집안으로 들어온 히피 찰스 맨슨 일당을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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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각 주인공별로 포스터를 만들 때브래드 피트가 기르는 개인 브랜디의 포스터까지 함께 만들었다​그 이유는 영화를 보아야 제대로 알게 되지만 찰스 맨슨 일당이 릭 달튼의 집안으로 들어왔을 때 브랜디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영화를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포스터를 만들만 한지 말이다​사실 이 영화의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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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쿠엔틴 타란티노' 다바로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봉준호 감독이 수상 소감을 이야기하면서 '쿠엔틴 형님'이라고 말했던 그다​이 이야기의 실제 상황은 영화와 좀 다르지만 영화안에서는 사이다를 3컵 마신 것처럼 끝났다​로만스키 감독 부부는 실제 인물이지만 릭 달튼이나 클리프 부스는 가상의 인물이라는 이야기^^​브래드 피트는 이 영화로 이번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다생애 처음이라고 한다​실제 이 영화안에서 그는 다른 떄의 그 보다더 여유로웠고 멋있었다​60년대 할리우드의 모습과 그 당시 시대상을 잘 보여주었던 영화기는 했다하지만 쿠엔틴 타라티노 특유의 연출은 많이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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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같은 영화안에서 만나 볼 수 있었던 시간이라 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