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원스어휴대폰어타임 인할리우드~브래드피트와 레오나르도의 수다 조합에 브래디까지 최고^^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 영화 <타이타닉>의 '잭' 역할에서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언제나 그렇듯 미소만 지어도 개구쟁이 같아지거나 따뜻해보이거나 둘다거나 했다하지만 자신의 잘생김을 오히려 감추려는 것처럼그는 그 뒤 출연하는 영화에서 자신의 모습을 지우고 연기로 평가받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1974년생인 그는 이제 50세를 향해 가는 중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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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매가 깊어지고 얼굴선이 오히려 정돈돼 보이는 것 같다어릴 때는 그 나이대로 소소한 장점이 있어 보였는데 중년의 나이가 된 그는 이제 연륜도 있고 오히려 더 멋있어 보인다하지만 더 놀라운 건 1963년생인 브래드 피트다그의 나이를 확인해본 거 이번이 처음이었다오히려 레오나르도보다 더 젊은 느낌이 드는 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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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잊혀져가는 액션스타인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그는 자신의 연기에 점점 자신이 없어진다한 떄는 tv시리즈에서 인지도도 있었고 인기도 많았다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주었는데 아역 배우에게 충고를 듣는 처지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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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달튼의 스턴트 배우 겸 매니저인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그는 릭을 도와 드의 스턴트 배우를 하고 운전을 해주면 늘 차에서 내리기 전 할 수 있다고 자신감까지 불어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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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첫 장면부터 지켜보면 무슨 영화가 이렇게 남자들끼리 수다만 떨지 할 수 있다사실 레오나르도와 브래드는 시종일관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하면서 과거를 추억하기도 하고 현재를 충실히 보내고 싶어한다두 사람의 표정이 참 좋아보인다정말 이런 친구들이라면 언제까지나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듯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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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깜짝 등장한 알파치노...제작자로 등장해 릭에게 새로운 서부영화 시리즈를 부탁한다오랜만에 본 알파치노의 모습은 많이 나이들어 보이지 않았고 젠틀해보였다멋지게 늙어간다는 건 쉬운 것 같지만 겉모습이나 내면도 함께 멋져야 한다는 걸 또다시 생각하게 했다물론 멋지게 늙어간다는 건 하루아침에 되는 건 아닌 것 같다늙기전부터 조금씩 쌓여가는 멋짐이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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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깜짝 놀라운 배우 '마고 로비'는 '샤론 테이트'역할을 맞아 등장한다마고 로비가 누구인가현재 가장 핫한 여배우 중 한 명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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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 퀸'역할로 영화를 보았던 관객 모두를 사로 잡았었다예쁘기도 하지만 카리스마 있었던 그녀의 모습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다영화 자체가 신통치 않았던 것에 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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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안에서는 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부인인 '샤론 테이트(마고 로비)'역할로 출연했다'로만 폴란스키' 감독은 폴란드계 유대인으로 프랑스에서 태어났다고 한다마덜는 아우슈비츠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어버지와 그는 겨우 살아남았고 그의 영화는 초기에 혹평을 받았었다그의 아내인 배우이면서 모델인 '샤론 테이트'는 영화안에서 임신한 아내이면서 배우다자신의 영화를 극장에서 보면서 관객들이 자신의 연기에 반응하는 것을 보고 행복해 하기도 하고 즐거워 하기도 한다'배우'라는 직업이 그녀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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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출연한 영화는 두 편 밖에는 보지 않았지만 매우 인상깊은 영화들이었다아름다운 얼굴에 인상깊은 연기를 하는 그녀의 다음 영화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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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감독 부부는 릭 달튼의 옆집에 살고 있고 릭 달튼은 그 사실을 알고는 친해지고 싶어하지만 기회는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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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달튼의 전성기는 끝나가고 그의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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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더 이상 함께 일할 수 없게 된다두 사람의 캐미가 생각보다 잘 어울렸는데 같이 일하지 못하게 되니 두 사람처럼 나도 실망이 되었다1060년대는 히피의 시대였다영화의 배경도 히피가 여기저기 많았던 시대였다이 영화안에서도 히피가 등장하는데 브래드 피트도 히피 소녀를 만나게 되고 그들이 머물고있는 곳에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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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는 마침 릭 달튼의 집에 함께 있다가 그의 집안으로 들어온 히피 찰스 맨슨 일당을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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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각 주인공별로 포스터를 만들 때브래드 피트가 기르는 개인 브랜디의 포스터까지 함께 만들었다그 이유는 영화를 보아야 제대로 알게 되지만 찰스 맨슨 일당이 릭 달튼의 집안으로 들어왔을 때 브랜디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영화를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포스터를 만들만 한지 말이다사실 이 영화의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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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쿠엔틴 타란티노' 다바로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봉준호 감독이 수상 소감을 이야기하면서 '쿠엔틴 형님'이라고 말했던 그다이 이야기의 실제 상황은 영화와 좀 다르지만 영화안에서는 사이다를 3컵 마신 것처럼 끝났다로만스키 감독 부부는 실제 인물이지만 릭 달튼이나 클리프 부스는 가상의 인물이라는 이야기^^브래드 피트는 이 영화로 이번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다생애 처음이라고 한다실제 이 영화안에서 그는 다른 떄의 그 보다더 여유로웠고 멋있었다60년대 할리우드의 모습과 그 당시 시대상을 잘 보여주었던 영화기는 했다하지만 쿠엔틴 타라티노 특유의 연출은 많이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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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같은 영화안에서 만나 볼 수 있었던 시간이라 더 좋았다